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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9~11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8%)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8%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4%였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6%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4%), '외교'(진흥기업 주식
12%), '소통'(7%) 등이 꼽혔다. 반면 부정평가 이유에서는 '외교'(22%)가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공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이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구금된 사건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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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0일 주요 분야별 정책평가에서는 복지 분야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 정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2%,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28%로 조사됐다. 이어 외교 47% vs 36%, 노동 43% vs 37%, 경제 43% vs 38% 순으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반면 대북(35% vs 37주식매매하는법
%), 공직자 인사(34% vs 39%), 부동산(32% vs 35%) 분야는 긍·부정 평가가 엇비슷했다.
최근 발표된 검찰 개편안에 대해서는 찬성 51%, 반대 37%로 조사됐다. 성향별로는 진보층 82%, 중도층 56%가 찬성했고, 보수층은 61%가 반대했다. 정부 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그린손해보험 주식
대범죄수사청이 신설된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2%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이 24%로 뒤를 이었다. 전주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같았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삼보판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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