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순 리컨벤션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열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진흥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컨벤션 제공


부산=이승륜 기자
지난 25년간 부산 관광·전시·컨벤션 산업 성장의 현장을 이끌어 온 지역 대표 컨벤션 전문기업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리컨벤션은 이봉순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진흥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바다이야기다운로드 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했으며, 대한민국이 역대 최대 규모인 외국인 관광객 1850만 명 시대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광의 날은 UNWTO가 지정한 세계 관광의 날(9월 27일)을 기념하는 국제적 행사로, 우리나라는 매년 기념식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 바다이야기오리지널 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봉순 대표는 지난 25년간 지역 관광자원과 마이스(MICE) 산업을 융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IGC 2024와 BACO-25 등 국제회의·전시·축제 분야의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해 대규모 외국인 방문객 유입을 이끌었다.
야마토게임예시 이 같은 성과는 부산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달성에 힘을 보탠 것은 물론, 부산을 비롯한 지역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관광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쓰며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해 왔다.
이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 황금성오락실 관광산업은 지역의 고유한 가치와 사람의 역량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과 폭넓은 국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 경쟁력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