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비하인드 뉴스, 정치부 이성대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시작할까요.
[기자]
< 사과를 요구했다 >
지금 국민의힘 내분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한동훈계인 박정훈 의원이 친윤계를 향해서 포문을 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누릴 건 다 누렸으면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라면서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을 향해서 "정계를 떠나던지 총선을 출마하지 말라" 이렇게 요구한 겁니다.
[앵커]친윤계 중에서 사과하지 않는 의원들은 여럿 있는데 이철규 의원만 콕 집어서 책임 요구한 것은 아무래도 원조 윤핵관 때문이겠죠. 릴게임바다이야기
[기자]
윤석열 정권 초기에 원조 윤핵관 4인방이 있었습니다.
지금 보신 것처럼 권성동 의원 구속이 된 상태고요. 장제원 의원은 고인이 됐습니다.
윤한홍 의원은 최근 배신자 소리를 듣더라도 사과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철규 의원만 지금 아무 입장을 내지 온라인릴게임 않고있다. 이런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인데 박정훈 의원 이야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박정훈/국민의힘 의원 : 이철규 의원 같은 경우가 제일 본인이 정권 내내 실세로서 여러 가지를 누렸기 때문에…이 정권의 몰락에 대해서 스스로 사과하고 정치 안 하겠다고 선언해야죠. 지금 오히려 권력을 지금 더 향유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니까 어이가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없는 건데…]
지금 박정훈 의원이 이철규 의원을 향해서 "어이가 없다"라고 비판하자 친윤계죠, 지금 이제 여의도연구원 부위원장설 나오는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또 반발을 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씨와 가장 가까운 사이로 출마만 하면 당선되는 꿀지역에 단수공천된 사람이 있다. 누구보다 여사 찬스를 많이 누린 당사 바다이야기5만 자가 마치 개혁의 기수인 양 누구더러 책임져라, 불출마해라 얘기하는 모습이 어이가 없다"라고 맞받았는데 주어는 없지만 지금 누구를 저격한다라고 다 알 수 있는 상황인 것이죠.
참고로 눈길을 끈 거는 이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글에 저렇게 이철규 의원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앵커]
장동혁 대표가 똘똘 뭉쳐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도 모자랄 판에 서로 총구 겨누면 안 된다라면서 내부 결속을 주장을 했던데 불법 계엄에 대한 사과는 없단 입장을 재확인한 걸로 봐야 할까요.
[기자]
그런 분석이 나오고 있고요.
게다가 이철규, 박정훈 두 사람 마치 친윤계와 친한계의 갈등을 상징하는 것처럼 과거부터 공공연히 부딪히는 관계였는데 대표적으로 지난해 총선 직후였습니다.
박정훈 의원이 한 예식장을 방문했는데 거기서 이철규 의원을 만나서 인사나 합시다라고 먼저 손을 내밀었지만 이철규 의원이 너 나 알아라고 얘기하면서 모욕감을 줬다 이렇게 폭로를 한 적이 있었죠.
[앵커]
너 나 알아. 친윤계와 친한계 갈등이 하루이틀 얘기는 아닌 건데 사석에서도 인사를 안 할 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기자]
물론 이 사건에 대해서 이철규 의원은 나는 그렇게 얘기한 적 없다라고 일단 부정을 했습니다.
[이철규/국민의힘 의원 (2024년 5월 13일) : 저는 누구에게 너라는 말을 안 씁니다. 공직 생활을 40년 넘게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이 몸담았던 조직에서 다 평가하고 바라보니깐요. 나중에 다 저절로 알게 되리라 보고요.]
다만 지난 3월, 당시 이철규 의원의 아들 부부 이른바 마약 논란 당시에 배후가 있다 이렇게 음모론을 주장했다고 제가 전해 드린 바가 있었는데 그 배후 다름 아닌 보시면 한딸, 이른바 한동훈 세력을 비하해서 부르는 말로 배후를 추정한 적도 있었습니다.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