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비상계엄 1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밝혀내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벌어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서는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현실화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상계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가 중대한 위기를 맞은 가운데 국민들은 빛의 혁명으로 내란의 어둠을 몰아냈다고 말했
야마토무료게임 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내란 잔재를 청산하고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 저지에 함께한 국민에게 표창 같은 의미 있는 증
릴게임추천 서를 수여하고, 국민주권 정신을 대대로 기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사례를 참고해 과징금을 강화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현실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손오공릴게임[이재명 대통령 : "피해 규모가 약 3,400만 건으로 방대하지만 처음 사건이 발생하고 5개월 동안 회사가 유출 자체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게 참으로 놀랍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폐지 법안의 재입법에 속도를 내달라고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군사 쿠데타 등 국가 권력으로
릴게임무료 개인의 인권을 침해할 경우 나치 전범을 처리하듯 살아있는 한 형사 처벌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속 재산 범위 내에서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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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기자 admin@reelnar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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