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24~25일 마카오 개인정보감독기구(PCPD)의 ‘제 64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 협의체 포럼’(APPA 포럼)에 참석한다고 23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이 APPA 포럼에 참석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등에 관한 국제적 협력과 공조의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다.
해당 포럼은 아태 지역의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멕시코·콜롬비아·일본·싱가포르 등 13개국,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오션파라다이스게임개인정보위는 국가동향 발표 순서 중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 서비스 출시 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이 정책은 올해 국민이 직접 뽑은 적극행정 사례 1위로 선정됐다.
개인정보위 측은 “관련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에이전트 AI와 피지컬 AI 시대에 맞춰 사전 예방적 개인정보 보호 정책으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할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아동 및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패널 세션에선 아태 지역 내 정책 발전 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한 인식 제고 공동 캠페인도 제안할 예정이다. 한국의 아동 및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정책 소개와 함께 다음 달 목표로 한 APEC 기금 프로젝트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정책 권고안’ 계획도 공유한다.
검증완료릴게임 최근 캄보디아 사태로 부각된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등 개인정보 불법유통에 대응하기 방안도 논의한다. 한국이 주도한 회의로 일본과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홍콩, 마카오, 뉴질랜드, 호주 등 회원국들과 처음으로 관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송 위원장은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협의체’ 구성도 제안할 계획이다. 황금성사이트 양·다자 간 국제 협력과 공조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PPC)·싱가포르(PDPC) 개인정보 감독기구와 양자 면담도 추진한다.
송 위원장은 “주요국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거버넌스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으로 주요 의제를 지속해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 sone@dt.co.k 바다이야기다운로드 r 기자 admin@no1reelsite.com